스토리1

라면의 기원

이쁜붕어 2005. 12. 31. 12:31
흔히 라면의 기원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이 들여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그러나 일제가 아니라, 서기 200∼300년경 몽고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유래됐고 면제조법을 담은 가장 오래된 책으로 서기 530년에서 545년 사이 남북조 시대에 쓰여진 「제민요술(濟民要術)」이라는 농서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한자어로 납면(拉麵)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본에 라면이 전해진 것은 에도(江戶)시대 중기인 18세기였습니다. 일본에서 라면을 처음 만든 것은 메이지(明治) 16년경(1833년)으로 초기에는 '중국국수'라는 뜻의 '지나(支那)소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근대적인 의미의 라면은 1937년에 발발한 중일전쟁때 처음 일본에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본은 중일전쟁을 통하여 타국의 문화를 전리품식으로 훔쳐가 모방한 것일뿐입니다.일본인들의 모방근성은 대단하죠. 따라서 라면에서 일색을 느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